다음 소식 제목은 '반쪽짜리 절도'입니다. <br /> <br />듣고 보면 참 황당한 신발 도둑 이야기인데요. <br /> <br />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? <br /> <br />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한 신발 가게입니다. <br /> <br />간밤에 도둑이 들었는데요. <br /> <br />휴대전화로 불빛을 비춰가며 진열대에서 훔쳐갈 신발을 신중하게 고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둑이 떠난 뒤 매장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보시는 것처럼 난장판이 돼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100켤레가 넘는 신발이 사라졌고 주인은 6천만 원어치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곧바로 수사에 나섰는데, 황당한 점이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도둑이 가져간 신발 상당수가 반쪽짜리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보통 매장에 신발을 전시할 때 한쪽만 꺼내놓는데 대부분 그걸 가져갔던 겁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신발이 한 쌍이 아닌 반쪽만 장물로 나오는 일이 드물다면서 수사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배 (sb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2317115749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